(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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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보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보나 분)이 경주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결승전을 펼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나희도는 고유림과 14:14 상황에서 "오늘은 내 꿈을 이루는 날이야. 네 라이벌이 될 거라는 내 꿈"이라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나희도는 치열한 접전 끝 15:14로 고유림을 꺾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나희도는 기쁨에 포효했고 해설위원을 맡았던 스승 양찬미(김혜은 분)는 "나희도 금메달!"이라고 소리쳤다.

또 경기를 지켜보던 백이진(남주혁 분)은 나희도를 바라보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고유림은 경기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심판에 항의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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