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군 아빠 브랜든이 특별한 돌잔치를 준비한다.
2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브랜든, 한국살이 5년 차 스페인 출신 아이린이 출연해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군 아빠 브랜든의 특별한 미션이 공개된다. 5시간 안에 아내의 도움 없이 딸 윌로우의 돌잔치를 준비해야 하는 것. 하지만 돌떡을 사기 위해 방문한 시장에서 아들 로웬이 눈에 띄는 물건마다 “이거 뭐야?”라며 발걸음을 떼지 않아 위기에 부딪힌다. 한복 대여점에서는 딸 윌로우가 태어나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울음을 그치지 않기도. 이러한 우여곡절로 인해 브랜든이 진땀을 쏟아 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윌로우의 돌잔치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깜짝 손님들의 정체는 한국 돌잔치 경험이 없는 미군 동료들. 돌상을 처음 본 친구들은 “정말 예쁘다”며 놀란다. 이어 한국식 돌잡이 용품을 보고 “미국에 없는 문화”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선물 증정식 중 브랜든과 미국 동료들이 난생처음으로 제기차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미국 아빠 브랜든의 좌충우돌 돌잔치 준비 미션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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