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라디오' (사진=MBC 제공)
'아이돌라디오' (사진=MBC 제공)

지난 13일 ​​​​​신곡 ‘Trauma‘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SF9의 영빈, 재윤, 주호가 아이돌라디오를 찾았다.

​이날 세 사람은 팬들조차 부러워하는 ’관계성 부자 SF9‘의 끈끈한 케미를 선보였는데, 이 모습을 본 팬들은 ’SF9보다 SF9을 사랑하는 것에 실패했다‘며 그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멤버의 시선으로 멤버에 대해 알아보는 ’SF9의 시선‘ 코너로 세 사람이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한 TMI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주호는 ‘초딩과 어른 모먼트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재윤은 ‘종잡을 수 없는 반전매력’을, 리더 영빈은 ‘든든하지만 지켜주고 싶은 상반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이어 남다른 비주얼과 눈빛으로 무대 위에서 멜로 드라마 한편을 뚝딱 만들어 내는 SF9 멤버들의 멜로력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돌라디오 인소 대사 퀴즈‘가 펼쳐졌다. ’주호‘는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데 오늘 이루어지겠네‘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멜로력 1위에 등극했으며, 스페셜 DJ 정세운은 ’인소 작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만큼 수많은 명대사를 만들어 내 싱어송라이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끈끈한 관계성과 입담으로 재미와 케미의 레전드를 탄생시킨 ‘아이돌라디오 시즌2-SF9’편은14일 오후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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