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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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이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야자 타임을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제자 하승진, 전태풍과 차박 캠핑에 나선다.

해방 데이를 맞아 제자 하승진, 전태풍을 만난 허재는 지난 번 김장 100포기를 함께 도와줬던 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엔 제대로 힐링 시켜주겠다"며 야심차게 차박 여행을 제안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허재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태풍은 “가서 또 일시키는 거 아니냐?”며 합리적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캠핑장에 도착한 허재는 또 다시 감독 본능을 발휘하며 입으로만(?) 일하기 시작했다. 또 한 번 속게 된 두 제자는 버럭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허재는 요즘 핫한 캠핑요리인 대통밥과 대통 삼겹살 구이, 제철 대하구이, 낙지 호롱구이 등에 도전했다. 전태풍과 불 피우는 데만 2시간을 쓰며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보다 못한 일당백 하승진이 독박 요리를 하게 됐다. 해탈한 하승진의 모습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하승진, 전태풍은 허재에게 뒷정리 걸고 '야자 타임'을 제안했다. 내기 게임이 시작되자 하승진은 허재의 실수에 "야 허재! 똑바로 해!"라며 무자비한 반말 공격을 가했다. 이에 허재는 이를 꽉 깨물며 화를 참았고, 캠핑장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엄습했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추억의 사내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허재는 회심의 선곡으로 뜻밖의 춤 실력을 공개한다. 하승진은 캠핑을 마무리하며 "가장 찬란했던 시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는 깜짝 발언으로 스승 허재를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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