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손석구./사진제공=SBS
'미우새' 손석구./사진제공=SBS


데뷔 5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손석구가 러블리한 눈웃음과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날 손석구가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진짜 개성있다”, “잘생겼다”며 반갑게 맞이한다. 손석구는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선보인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수줍어해 반전 매력을 짐작케 한다.

이런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고백한 그는 심지어 연애를 할 때도 쑥스러움이 많아서 ‘사귀자는 말도 딱 한 번 해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역대급 흑역사가 되어버린 데이트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또한 남동생과 함께 산다는 손석구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형제’ 케미를 아낌없이 발산한다. 새벽 2시에 짐을 싸놓고 동생에게 따로 살자며 별거 선언을 하는가 하면, 한때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도 있다며 영락없는 ‘미우새’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손석구는 ‘배우가 되기 전 농구선수를 하려 했다’고 밝혀 이를 듣던 MC 서장훈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농구선수를 꿈꿨던 손석구가 배우가 되겠다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석구는 2019년 그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대표이사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연매출 55억원의 제조 회사 대표이사가 맞다"고 인정 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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