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무슨 129?'(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구에 무슨 129?'(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디테일한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서동주는 30일 오후 5시 방송된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에 출연했다.

이날 핼러윈을 맞이한 ‘지구에 무슨 129?’에서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핼러윈 파티들이 소개됐다. 서동주는 적재적소의 리액션은 물론, 시청자가 공감할 법한 재치 있는 입답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동주는 “기원전 500년경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됐다. 켈트족은 10월 31일이 되면 죽은 자가 산 자의 몸을 선택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막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핼러윈의 유래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동주는 “아일랜드 악덕 구두쇠 잭이 악마까지 골탕 먹이고 사망했다. 잭은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어 떠돌다가 악마에게 사정했다. 이때 순무를 파낸 뒤 숯을 넣어 랜턴으로 사용했다”라며 호박 랜턴의 유래도 설명하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구에 무슨 129?’에서 활약 중인 서동주는 앞으로도 KBS2 ‘개는 훌륭하다’ 100회 특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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