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샤샤샤, 네버다이, 불꽃남 / 사진=SBS ‘인생게임-상속자’ 캡처
샤샤샤, 네버다이, 불꽃남 / 사진=SBS ‘인생게임-상속자’ 캡처
‘상속자’ 샤샤샤가 집사 네버다이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생게임-상속자'(이하 상속자)에서는 2대 상속자가 된 샤샤샤가 대반전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1대 상속자와 정규직과의 약속으로 2대 상속자가 된 샤샤샤는 3대 상속자에게 절반의 코인을 넘겨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집사 네버다이와 은밀한 회의를 진행했다.

샤샤샤는 네버다이에게 “내가 69개의 코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절반을 3대 상속자에게 넘겨야 한다”며 “오빠한테 수수료를 줄테니 코인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네버다이는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약속하고 코인을 맡아줬고 결국 샤샤샤는 2개의 코인만을 남겨 그 절반인 1개의 코인을 3대 상속자 불꽃남에게 넘겨줬다.

불꽃남은 샤샤샤의 배신 때문에 11개 코인 뿐인 빈털터리 3대 상속자가 됐고, 상류층 5인의 동맹도 깨졌다.

‘상속자’는 한국 사회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각자에 주어진 계급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상응하는 가상의 화폐를 벌어 우승자를 가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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