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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2월 9일, 오늘의 무모한 도전 <생존왕>

    2012년 2월 9일, 오늘의 무모한 도전 <생존왕>

    오늘의 무모한 도전 MBC every1 밤 11시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리얼'과 '야생'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좀 더 리얼한 상황, 더욱 더 야생인 느낌을 위해 예능인들은 한 푼도 없이 길도 모르는 곳에 버려지기도 하고,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겨울에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한다. 그러한 예능인들을 더욱 극한의 세계에 몰아넣는 또 하나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왔다. 의 첫 회에선 지석진, 이윤석, 마르코, 윤진영, ...

  • [타임라인] 김주혁 “<무신>으로 연기 인생에 큰 선을 긋고 싶다”

    [타임라인] 김주혁 “<무신>으로 연기 인생에 큰 선을 긋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김주혁: “으로 연기 인생에 큰 선을 긋고 싶다” – 김주혁이 8일 열린 MBC 극장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 김주혁은 “을 통해 제 연기 인생에 큰 선을 긋고 싶다”며 “남자 배우라면 대하드라마를 한 번쯤 해봐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열정이 (드라마가 종영하는) 8월까지 떨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농담을 곁...

  • 김준수│“세계 연예인 월드컵을 만들고 싶다” -3

    김준수│“세계 연예인 월드컵을 만들고 싶다” -3

    지난 3일 JYJ 페이스북에는 한 장의 사진 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재중, 준수, 유천이 바라보는 곳은 각기 달랐지만,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해보였다.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행보를 지지하고, 더 나은 시너지를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큰일을 함께 겪은 사람들 특유의 끈끈함이 짙게 깔려있다. 여전히 쉽지 않은 시장 안에서 JYJ가 누리는 소박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불안을 들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긍정' 선생이 전파하는 복음...

  • 김준수│“자신 있는 건 <아가씨와 건달들>처럼 웃긴 것” -2

    김준수│“자신 있는 건 <아가씨와 건달들>처럼 웃긴 것” -2

    2012년 김준수의 새 뮤지컬은 20년째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이다. 모차르트처럼 자유를 꿈꾸던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류정한, 송창의와 함께 판타지적인 캐릭터 '죽음'(이하 토드)을 연기한다. 경험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었던 천재작곡가와 순수한 청년()에 비해 '실존하지 않는 존재'라는 캐릭터는 그에게 더 많은 상상력을 요구한다. 진정성만큼이나 뮤지컬배우로서 앞으로 풀어야 할 테크닉적인 숙제도 많다. 하지만 ...

  • 김준수│“뮤지컬 <모차르트!>를 하면서 치유 받았다” -1

    김준수│“뮤지컬 <모차르트!>를 하면서 치유 받았다” -1

    김준수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알퐁스 도데의 소설 한 구절이 떠올랐다. 별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하나의 별이 길을 잃고 나의 어깨에 잠들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언제 어디서나 반짝였고 높은 만큼 한없이 멀기만 했던 김준수는 뮤지컬 로 유성이 되어 홀연히 눈앞에 나타났다. 말 대신 부른 노래는 눈물이 되었고, 눈물은 거름이 되어 하늘이 아닌 땅에 단단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운명 피하고 싶다'고 울부...

  • 박상연│내 이야기의 바탕이 된 영화들

    박상연│내 이야기의 바탕이 된 영화들

    2011년 역시 한 해 동안 수많은 드라마들이 만들어졌고 브라운관을 채웠다. 여전히 한 편에서는 출생의 비밀과 삼각관계, 불륜으로 지지고 볶느라 여념이 없었고, 기본적인 드라마 트루기조차 갖추지 못한 채 날림으로 세워진 드라마들이 방송을 탔다. 이 와중에 등장한 는 한국 드라마 산업 전체의 구원투수라고 할만 했다. 육두문자를 시원하게 내뱉는 왕, 왕의 대의를 비웃는 백성, 한글 창제의 중심에 위치한 궁녀. 의 인물들은 일반적인 사극이 제시했던 ...

  • 목격자 형선의 <해를 품은 달> 옥진비록(玉塵秘錄)

    목격자 형선의 <해를 품은 달> 옥진비록(玉塵秘錄)

    조선 시대에 카메라가, 종이컵을 든 여인이, 패딩 점퍼가, 염색 머리가 등장한다. 중전의 치마 색깔이 한 순간에 바뀌기도 한다. MBC 은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옥에 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다. 짧게는 61분에서 길게는 72분을 오가는 러닝타임, 주 2회 방송, 게다가 의상과 소품의 디테일이 중요한 사극의 특성상 급박한 현장 상황을 시청자에게 들키고 마는 것은 이 작품의 슬픈 운명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청자와 제작진 못지 않게 이러한 ...

  • [10 포토] 손진영 “<위탄> 갤러리 댓글은 도움되는 진짜 댓글”

    MBC 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 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손진영 인터뷰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도 가보고, 포털 사이트 댓글도 다 본다. 김태원 선생님은 디시인사이드 분들이 정말 도움이 되는 분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댓글들이 진짜 댓글이고 도움되는 댓글'이라고.”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 [10 포토] 손진영 “원래 <빛과 그림자>의 홍수봉은 수려한 인물”

    MBC 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 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손진영 인터뷰 . “홍수봉은 원래 수려한 인물에 바람기 많은 캐릭터다. 솔직히 시놉시스를 읽으며 왜 날 캐스팅했을까 궁금했는데 감독님을 처음 만날 때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바뀌는 거니까 너 편한 대로 해'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래서 내가 막 꿈을 꾸기 시작할 때의 어리바리하고, 덜 떨어진 캐릭터가 나왔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 [10 포토] 손진영 “청강이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다”

    MBC 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 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손진영 인터뷰 . “청강이와 태권이랑 보고 싶을 때 마음껏 본다. 외인구단을 같이 했던 정모 형하고도 연락을 많이 한다. 청강이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고, 또 태권이도 마찬가지다. 우리 외인구단 네 명과 같이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바람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 <위대한 탄생 2>, 2주 만에 방송재개

    <위대한 탄생 2>, 2주 만에 방송재개

    MBC (이하 )가 오는 10일 첫 생방송 경연에 들어간다. 8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 의 생방송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고 밝히며 결방 2주 만에 방송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의 첫 생방송 경연은 당초 지난 3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지난달 30일 시작된 MBC 노조 총파업으로 방송되지 못했다. 오는 10일 진행될 첫 생방송 경연에는 지난 멘토스쿨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뽑힌 총 12명의 도전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도전자 12명의 본선...

  • <빛과 그림자> vs <빛과 그림자>│최완규 월드에 새로운 히어로가 강림했다

    <빛과 그림자> vs <빛과 그림자>│최완규 월드에 새로운 히어로가 강림했다

    최완규는 그리고자 하는 세계가 뚜렷한 작가다. SBS , MBC , SBS 등을 통해 온갖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성공을 거머쥐는 남자의 일대기를 고집해온 그는 MBC 에서도 역시 강기태(안재욱)라는 남성 히어로를 내세운다. 보잘 것 없는 판돈으로도 승리를 거두는 승부사이자 쇼 비지니스계의 주몽인 강기태는 '최완규월드'의 상징인 동시에 심장이다. 김선영 TV평론가는 강기태의 성공기를 더욱 더 강력해진 최완규식 남성 판타지로, 윤이나 TV평론가는 더...

  • 붐, MBC MUSIC <클럽 나인틴 나인티 나인> 진행

    방송인 붐이 MBC MUSIC (이하 )에 MC로 나선다. 붐은 “는 요즘 많이 지친 국민들에게 파이팅을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속가수들의 퍼포먼스와 90년대 노래의 향수를 전하며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경쟁, 거기다 DJ 스케쥴 원의 놀라운 디제잉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는 과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음악들을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른...

  • 장동건·김하늘, <신사의 품격> 최종 캐스팅

    장동건·김하늘, <신사의 품격> 최종 캐스팅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드라마 에 출연한다. 8일 드라마 제작사측은 “장동건과 김하늘이 남녀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되었다”고 전했으며,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서 캐스팅이 확정된 만큼 많은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이 확정된 장동건은 “무엇보다 대본과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하늘은 “SBS 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은숙 작가님과 신우철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

  • [시청률 업다운] <승승장구>, 이수근이 가져다준 감동과 시청률

    [시청률 업다운] <승승장구>, 이수근이 가져다준 감동과 시청률

    KBS 가 2주 연속 SBS 을 제쳤다. 7일 방송된 는 13.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8.0%를 기록한 을 제치고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가 기록한 13.9%는 지난 달 31일 기록했던 12.3%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은 지난 달 31일의 9.3%의 시청률에 비해 1.3%P 하락했다. 의 상승세는 최근 100회 특집으로 다른 게스트 대신 프로그램의 MC를 게스트로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