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TV 드라마에 도전한다. 강필석은 10일 오후 방송될 KBS '삐삐가 울린다'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 강필석이 삐삐가 울린다'에서 맡게 될 역은 안석환의 직장후배 이팀장 역할. 이 드라마는 지금은 사라진 삐삐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사랑을 담은 에피소드를 담았다. 강필석은 , ,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을 펼친 뮤지컬계의 스타로, 강필석이 엄기준, 신성록, 오만석 등 뮤지컬 배우 출신 드라마 스타의 뒤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정재형 : “정재형 플레이어라는 거 너희가 만든거야? 뭐지 하고 들어가보면 아무 것도 없고. 뭔가 궁금하네” – 9일 정재형이 MBC 연출자인 김태호 PD에게 보낸 트윗.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정재형 플레이어가 트래픽 초과로 인해 다운된 것을 뒤늦게 발견한 정재형은 김태호 PD에게 “정재형 플...
“사실 저는 진짜 오타쿠거든요.” 지난 5월에 있었던 연극 제작발표회에서 김한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발표회 전 날도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고, 로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오타쿠를 다루는 작품의 배우가 진짜 오타쿠라니. 그것이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이유다. 하지만 '오타쿠'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오해되듯,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는 틀을 벗겨낸 김한은 훨씬 더 흥미롭고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그래서 수다일 줄 ...
김동건 아나운서가 KBS 에 출연한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1963년 동아 방송 1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48년간 방송 활동을 해온 아나운서계의 전설. 김동건 아나운서는 에 출연해 30년 이상 진행해온 미스코리아 대회와 19년 넘게 진행한 등 48년 간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또한 6.25 전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어린 시절부터 대학 졸업 후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12일 방송 예정....
KBS 이 처음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은 지난 주 방송분 4.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보다 1.5%P 오른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불후의 명곡2'와 '씨크릿' 두 코너 체제로 개편된 이래 이 기록한 첫 시청률 상승이다. 이 시청률 상승은 그간 1부로 방송됐던 '씨크릿'과 2부 '불후의 명곡2'의 자리 바꿈 때문으로 풀이된다. '불후의 명곡2'는 그간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조인성: “(제가)원래 제 7의 멤버였는데” – 조인성이 9일 MBC 에서 한 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집 때 에 출연한 바 있는 조인성은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며 “ 원래 제 7의 멤버였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조인성, 보고있나?”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던 길에게는 “내가 계속 했으면 길 씨는 여기에 없었을 거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백지영이 MBC 에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 무대에서 라이브를 마친 후 인터뷰 중 무반주로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부른 '무시로'를 불렀다. 또한 백지영은 “다시 한 번 '나가수'에 출연하게 되면 YB처럼 파워풀한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9살 연하남과의 열애가 알려진 백지영은 “연하남에게 인기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MC 홍경민의 질문에 “무슨 일을 해도 간섭하지 않는 편안함”이라고 답했다고. 또한 백...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성공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포츠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강원도 평창을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제작이 절실하다는 데 두 협회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계획은 협...
8일 방송된 '나는 록의 전설이다'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일일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 편 8.1%보다 3.7% P 상승한 수치로 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나는 록의 전설이다' 편은 제목답게 1980년대 백두산, 시나위, 부활 등이 활약하던 시기를 보여주며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신대철, 김태원, 김도균과 김종서, 이승철, 임재범이 출연했다. 특히 임재범은 이 날 ...
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가 전국 기준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인 1일 방송 시청률 13.3%보다 1.3% P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에 방송된 KBS , , SBS 를 제친 수치다. 8일 의 미션은 '시대별 최신 유행 댄스'로 김규리-김강산 커플이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고 오상진-함가연 커플이 빌리진의 문워크를 보여줬지만 탈락했다. 이 날 방송 중 참가팀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VTR...
다섯 줄 요약 SBS 은 꿈 꿀 수 있는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제한된 캐릭터만을 연기해야 했던 신인배우 주민하는 영화 의 한 장면을 흡입력 있게 해냈고,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서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회사원 홍유리 또한 한 번 더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뇌종양 후유증으로 시선장애가 있는 손덕기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 과연 좋은 선택이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늘의 대사: “꽃으로 치면 ...
SBS 플러스 토 밤 11시 2PM이 가장 멋있을 때는 무대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고, 가장 귀여울 때는 MBC every1 와 Mnet 처럼 자기들끼리 편하고 즐겁게 놀 때가 아닐까. 토요일 밤 첫 방송되는 가 기대되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2PM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에서 이들은 완벽한 예능인이 되기 위해 평소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했던 모습들을 의뢰 받아 여러 가지 도전을 한다. 첫 방송에서 2PM은 '...
KBS '불후의 명곡2'(이후 '불후의 명곡2')의 시간대가 바뀐다. 은 '시크릿'에 이어 '불후의 명곡 2'가 방송되던 순서를 바꿔 9일 방송부터는 '불후의 명곡2'-'시크릿'의 순서로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 PD는 “사실 어느 시간대에 놓든 힘든 건 마찬가지다. 외부적으로 시간이라든지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해서 프로그램 순서를 배치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결정된 방송 순서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MBC '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의 편성 시간대를 놓고 MBC 측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가수'는 의 첫 코너로 5시 25분에 방송이 시작된다. 이는 KBS '남자의 자격'과 같은 시간대로, '나가수'와 일요일 오후 예능의 최강자 '1박 2일'은 방송 시간대가 겹치기는 하지만 정면 승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에 대해 오랜만에 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나가수'가 '1박2일'의 시간대로 편성을 옮길 것이라는 추측...
“박중훈 선배가 제 눈 안에 장난꾸러기가 들어가 있대요”라며 큰 눈을 힘주며 얘기하는 강예원의 눈을 쳐다본다. 하이톤의 목소리가, 그리고 동그란 눈이 말을 한다. “선배님도 그러세요”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는 강예원의 눈에서 그가 연기했던 캐릭터의 잔상을 찾는다. 그 눈빛에서 해양구조대원 형식(이민기)이 사랑하는 엽기적인 그녀 희미(영화 )의 모습이 보인다. 마음의 문을 닫고 교도소에 들어온 유미(영화 )에게서 보았던 공허한 눈빛은 “연기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