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하하: “장가보다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 하셨음 좋겠다” – 하하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하하는 “아침밥을 먹고 싶다! 씻고 나왔는데 식탁에 일인분만 차려져있음 좋겠다”며 트위터에 글을 남겼고 20분 후 “장가보다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 하셨음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길은 “힘들듯”이라고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안선영: “MB...
그룹 JYJ의 김준수가 뮤지컬 의 앵콜 무대를 마치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김준수는 지난 7월 3일을 뮤지컬 의 앵콜 공연을 끝으로, 약 보름간의 공연을 모두 마쳤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초연 때도 그랬지만, 모차르트의 일생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그에게 쏟아진 세상의 기대와 부담, 그리고 화려한 생활 속에 가려진 고독과 외로움을 노래하고 연기하면서 300년 전을 살았던 그가 친구 같았고 나에겐 특별한 의미였다.”라고 밝히며, 덧붙여...
SBS 후속 드라마 가 일본 오키나와 현지 촬영을 시작했다. 출연진들은 2일 오키나와 나하공항 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NHK, NTV, 후지TV, 교토통신 등 현지 언론이 참석했다. 이 날 김선아는 일본어로 “오키나와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랑스런 여주인공의 모습을 담아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으며 이동욱은 “군 전역 후 바로 출연한 첫 드라마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는 여행사 직원과 그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행복...
배우 김서형이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N.O.A에서 사명을 바꾼 판타지오는 전도연, 하정우 등이 소속 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김서형은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과 연기 스펙트럼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배우다. 김서형의 파워 넘치는 에너지가 판타지오에 형성되어 있는 배우들의 탄탄한 조합에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올 하반기 드라마로 컴백 예정이다. 사진 제공. 판타지오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미키짱은 누구인가요? 리플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총 10쌍(1인 2매)을 선정해 연극 에 초대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날짜를 함께 적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 7/4 (월) ~ 7/17 (일) 당첨자발표 : 7/18 (월) 공연 일정 07/19 (화) 오후 8시 컬쳐스페이스 엔유 5쌍 – 이에모토 김한, 기무라 타쿠야 이철민, 스네이크 박정민, 야스오 최재섭, 딸기소녀 김병춘 07/20 (수) ...
600회 특집으로 꾸며진 KBS 시청률이 오랜만에 반등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는 전국 일일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최근 1% P 차이로 15~16%를 오가던 시청률을 고려하면 전주 시청률인 15%에 비해 2.2% P 오른 3일 방송 시청률은 크게 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프로그램 코너 중 '발레리NO'가 폐지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두 분 토론'은 다소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반응 등 크게 주목받...
MBC 의 시청률이 '나는 가수다'의 단독 편성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지난 3일 은 16.9%의 시청률을 기록, KBS 가 기록한 17.7%의 시청률에 불과 0.8%P 차로 따라잡았다. SBS 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한 16.9%의 시청률은 지난 주 방송분 12.9%에 비해 4%P 오른 것. 그에 반해 가 기록한 17.9%의 시청률은 지난 주 방송분 21.7%에 비해 3.8%P 하락한 것이다...
배우 차수연이 MBC 에 출연한다. 차수연은 에서 장우빈(지현우)의 옛 연인인 한유경 역을 맡아 사랑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를 연기한다. 은 남편과 이혼을 한 여자주인공 김주영(서영희)이 시련을 딛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현우와 서영희는 극 중 연상-연하커플을 이루게 되고, 차수연은 지현우를 두고 극 중 삼각관계를 만드는 인물이다. 한편, 서영희, 지현우, 차수연, 류진이 출연하는 주말 드라마 은 MBC 의 ...
작곡가 방시혁이 MBC 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방시혁은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길거리 캐스팅이 돼 오디션을 보러 온 옥엽(조권)과 순덕(리지)를 심사한다. 방시혁은 MBC 을 통해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만큼, 시트콤 안에서도 특유의 캐릭터가 반영될 예정이다. 방시혁은 조권이 2001년 SBS 의 가수 오디션에 참가했을 당시 심사위원이기도 했다. 방시혁이 깜짝 등장하는 은 오는 5일에 방송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형돈이가 지금 낯가리기 시작했어요.” MBC 의 '디너쇼'에서 정형돈은 정재형을 “패션하시는 분”으로 알았다. 50일 후, 정형돈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이하 '가요제') 7팀 모두 받은 대상 트로피를 받고 정재형과 포옹했다. 5회의 방송, 50일의 시간. 가요제가 보여준 것은 상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모두 행복한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었다. '디너쇼'에서 파트너에게 “가사를 좀 쓰게 하고” 싶다던 이적은 유재석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압...
다섯 줄 요약 1999년 9월 첫 방송된 이래 12년간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노릇을 해온 가 600회를 맞았다. 유상무, 김준호, 장동민, 신봉선, 윤형빈 등이 과거 캐릭터를 재현했고, 손병호, 홍석천, 김경란, 제시카 고메즈, 홍록기, 김장훈, 택연, 김종민, 이하늘, 정재용, 김상경, 박상민, 차태현, 김정은, 김완선, K-Will, 이원종, 시크릿, 허각 등이 특별 출연했다. 오늘의 대사: “전 혼자 살아요” – ...
“이병 윤. 진. 원.” 선임들의 눈빛에, 사소한 터치에 관등성명이 튀어나온다. “네, 아니오, 안다, 모른다, 네 단어만 말할 수 있는” 이등병이 하루에 외치는 관등성명은 수십 번일 것이다. 그런데도 선임들은 여전히 그에게 “너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불심이 강해도 취사병이라면 칼로 동태를 내리쳐야만 하고, 아무리 좋아해도 신고식 자리에서는 라디오헤드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나이가 월등히 많아도, 사회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해도 무조건...
SBS 밤 9시 55분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쭉 액션을 볼 수 있다. SBS 가 현대식 액션이라면, 오늘 첫 방영되는 는 말을 타고 검을 휘두르는 고전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청나라가 만든 조선 최대 살수집단의 천 역을 맡은 최민수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협사극과는 다른, 생활 속에 나오는 검무의 형태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어설픈 액션은 아닐 듯하다. 1회를 맞은 오늘부터 조선 최고의 무사 김광택(전광렬)과 천의 대결이 펼...
MBC '나는 가수다'는 놀이터다. 잘 노는 가수가 비교적 점수도 좋다. 물론 청중평가단과 함께할 때의 이야기다. 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3라운드 2차 경연에서 YB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르며 청중들과 신나게 놀았다. 전인권의 노래처럼 돌고 돌고 또 돌았다. 헤비메탈 스타일로 편곡하려던 원래 계획을 바꿔 스카 펑크로 댄서블한 느낌을 잘 살려낸 것이 주효했다. YB의 멤버 스콧의 기타 줄이 끊어지는 위기 속에서도 YB는 스튜디오를 신나는...
얼마 전 서울 강남 일대에서는 페라리와 포르쉐 등 소위 수퍼카를 모는 폭주족들이 난폭 운전 을 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사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그 행동이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걸 말해주기보다는 미적으로 촌스러운 짓이라는 걸 지적해주는 편이 효과적이다. 가령 BBC 의 MC 제레미가 “야, 이 찌질아”라고 한 마디 해주거나. 아, 굳이 영국에서 코멘트를 빌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오는 8월, XTM에서는 영국 의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