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수정 SNS
사진=정수정 SNS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화창한 날씨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정수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수정은 회색 셔츠에 트레이닝 쇼트 팬츠를 착용하면서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청재킷과 뿔테안경으로 포인트를 더해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햇빛이 쨍쨍한 날씨 카페 앞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따라 입고 싶은 패션이다. 역시 사복 패션의 최강자답다", "나도 함께 커피 마시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
정수정(크리스탈), 민희진 원조 뮤즈답네…29세에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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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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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f(x)로 데뷔한 그는 그룹의 센터다운 뛰어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정수정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뮤즈로도 팬들 사이 유명하다. 정수정이 아이돌 활동하던 시절 민희진 대표와 다수 작업했고 이는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정수정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써치', 영화 '애비규환', '새콤달콤', '거미집'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그는 2월 소속사인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새롭게 합류했다. BANA는 빈지노, 김심야, 에릭 오 등이 소속된 회사로, 이 같은 소식은 정수정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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