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민낯, 군 특혜·전 여친 폭행→뺑소니…검열 없는 사랑이 불러온 참사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46862.1.jpg)
17일 경찰은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업계에서는 벌써 '손절'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며, 김호중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일부 브랜드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손절'을 고민 중이다.
ADVERTISEMENT
더불어 김호중은 사고 직후 회사 차를 이용해 경기도 구리 인근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다고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온 매니저 중 1명이 경기도까지 운전했다고 전해 파장은 커질 전망이다.
![김호중의 민낯, 군 특혜·전 여친 폭행→뺑소니…검열 없는 사랑이 불러온 참사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46863.1.jpg)
김호중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 속에서 여러 번의 기회를 얻은 인물이다. 조직 폭력배와 어울렸던 어린 시절 서수용 경북 김천예고 교사를 만나 성악가의 길을 걸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유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교생 파바로티'라 불렸으며,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올라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ADVERTISEMENT
먼저 김호중은 2020년 입대 예정일이 지난 뒤 입영을 연기해 군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또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불법 도박 의혹,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 범죄의 그늘에 늘 가까웠다. 이번에는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증거 인멸, 음주운전 의혹까지 차원이 다른 문제들로 논란이 됐다.
김호중의 팬덤은 여전히 김호중을 지지하는 모양새다. 다만, 이번에는 경찰이 직접 김호중의 죄질이 안 좋다고 판단했고, 자택 및 소속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빠르게 수사 중이다. 김호중 측은 사건 발생 후에도 예정된 스케줄 강행을 예고했고, 사건에 대한 사과 없는 태도를 유지 중이다. 비상식적일 정도로 여러 번의 기회를 받아왔던 김호중. 이번에는 자기 잘못에 대해 합리적인 단죄를 받을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