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임현성, UL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배우 임현성이 UL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명품 신스틸러’ 임현성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UL엔터테인먼트는 “감칠맛 나는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이 강점인 배우 임현성과 함께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작품을 빛내주는 임현성이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눈부신 진가를 발휘할 임현성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임현성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베테랑 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드라마 ‘펀치’, ‘38 사기동대’, ‘언터처블’, ‘블랙독’, ‘여신강림’ 등을 비롯해 영화 ‘도가니’, ‘군도:민란의 시대’, ‘클로젯’, ‘오케이 마담’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캐릭터에 한계를 두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채워나갔다.

특히 임현성은 지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SBS ‘7인의 탈출’에서 권형사 역으로 변신, 서사의 중심 사건을 파헤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서는 극 중 이성민과 첨예한 대립을 이룬 용환주 역으로 열연해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임현성의 열일 행보는 스크린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가을 극장가를 감동으로 채운 영화 ‘1947 보스톤’에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임현성은 한인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해 특유의 맛깔난 호연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처럼 모든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내공과 탁월한 소화력을 모두 겸비한 임현성. 그는 UL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전방위적 활동을 거침없이 이어갈 임현성의 새로운 발걸음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임현성과 전속계약을 맺은 UL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성균, 김영재, 서재희, 조현재, 김영성, 지일주, 이규현, 강태주, 정이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