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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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냐 아야네가 차려준 생일상을 자랑했다.

28일 이지훈은 "끝난 줄 알았는데 생일상을 또 차려주었다. 저 결혼 잘했죠?"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에도 생일상을 받았다고 알렸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역국을 비롯해 각종 반찬 등이 담겨있다. 아야네의 정성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사진=이지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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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지훈은 "그토록 원했던 딸이라니. 우리의 예상대로 나와주길 기도합니다"라며 "젤리야 이제 만날 날 반밖에 남지 않았다. 아빤 널 만날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어. 우리 가족 모두가 널 기다리고 있단다. 그날까지 건강히 있다가 만나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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