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가 故 신사동호랭이를 애도했다.
박정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며 "그리고 모든 것이 고마웠어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워요"라며 "기도할게요, 영원히 간직하고 살게요, 잘 가요, 오빠"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달 23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의 작곡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의 히트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편곡해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와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 히트곡을 연달아 만들며 가요계 히트메이커로 떠올랐다. 더불어 EXID를 프로듀싱했고, 2015년 작사·작곡·편곡한 '위아래'로 역주행 흥행 신화를 써 내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박정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며 "그리고 모든 것이 고마웠어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워요"라며 "기도할게요, 영원히 간직하고 살게요, 잘 가요, 오빠"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달 23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의 '남과 여'의 작곡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의 히트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편곡해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와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 히트곡을 연달아 만들며 가요계 히트메이커로 떠올랐다. 더불어 EXID를 프로듀싱했고, 2015년 작사·작곡·편곡한 '위아래'로 역주행 흥행 신화를 써 내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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