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배우 전지현과 재회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19일(현지시간)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장에서 만난 손흥민과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과 9월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손흥민은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등 전지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손흥민은 마이크를 들고 "안녕하세요 더블유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저는 지금 버버리 행사장에 나와있습니다"라 말하기도 했다.
다만, 팬들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왼손 중지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붓기가 빠지지 않은 모습이라 부상이 장기화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전날 밤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과 물리적 다툼 끝에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19일(현지시간)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장에서 만난 손흥민과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과 9월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손흥민은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등 전지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손흥민은 마이크를 들고 "안녕하세요 더블유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저는 지금 버버리 행사장에 나와있습니다"라 말하기도 했다.
다만, 팬들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왼손 중지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붓기가 빠지지 않은 모습이라 부상이 장기화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전날 밤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과 물리적 다툼 끝에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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