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차청화 시집간다! 27일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 [공식]
배우 차청화(43)가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일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차청화는 오는 27일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사람이 오랜 시간 교제해 왔다"며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점을 감안,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이태원 클라쓰', '철인왕후'(2020), '갯마을 차차차'(2021) 등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 2'에서 크루로 참여하며 코미디 연기에도 능하다.

최근 출연작은 지난달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이다. 간도 무기거래사업가 김선복 역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