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시아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등장에 평소 그의 ‘찐 팬’이었던 배성재는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진짜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가면 갈수록 더 잘생겨지는 것 같다”라며 폭풍 칭찬을 퍼부었다. 고대했던 오상욱과의 만남이 성사되자 배성재는 오상욱의 사소한 칭찬에도 웃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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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운동만큼이나 먹는 것에도 진심인 세 사람이 저녁 준비에 나섰다. 장작 패기부터 불 피우기, 고기 굽기까지 척척 해내는 오상욱의 모습에 또 한 번 팬심을 드러내는 배성재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대왕 문어 라면 10봉지부터 문어 구이, 바베큐까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이는 오상욱에 ‘미우새 공식 대식가’ 배성재와 이용대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키 · 외모 · 실력 ·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오상욱이 본인의 단점으로 ‘은밀한 부위’가 약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완전무결한 오상욱이 가진 단 하나의 단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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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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