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좁다. 이제는 영역을 넓혀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한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 이야기다.
이준호는 지난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올해 '킹더랜드'로 안방 1열을 접수했다. 연타석 흥행 홈런을 터트린 그의 다음 무대는 해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는 것.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10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2019년 대체복무를 시작, 2021년 3월 소집해제 했다. 같은 해 11월 12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극 중 왕세손 이산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준호는 최고 시청률 17.4%로 이끌었다. 이에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다음으로 선택한 작품은 '킹더랜드'였다. '킹더랜드'는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역대 시청률 7위의 성적이기도 하다. 이준호와 임윤아를 앞세운 '킹더랜드'는 종영 후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 영어·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이준호는 본업인 무대로 돌아왔다. 그는 일본에서 약 5년 만에 솔로 아레나 투어를 개최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 싱글 앨범 'Can I'를 발매하며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했다. 드라마, 솔로 무대에 이어 최근 2PM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도 마쳤다.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이준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준호가 만들어갈 또 다른 길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준호는 지난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올해 '킹더랜드'로 안방 1열을 접수했다. 연타석 흥행 홈런을 터트린 그의 다음 무대는 해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는 것.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10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2019년 대체복무를 시작, 2021년 3월 소집해제 했다. 같은 해 11월 12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극 중 왕세손 이산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준호는 최고 시청률 17.4%로 이끌었다. 이에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다음으로 선택한 작품은 '킹더랜드'였다. '킹더랜드'는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역대 시청률 7위의 성적이기도 하다. 이준호와 임윤아를 앞세운 '킹더랜드'는 종영 후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 영어·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이준호는 본업인 무대로 돌아왔다. 그는 일본에서 약 5년 만에 솔로 아레나 투어를 개최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 싱글 앨범 'Can I'를 발매하며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했다. 드라마, 솔로 무대에 이어 최근 2PM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도 마쳤다.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이준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준호가 만들어갈 또 다른 길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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