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20일 앞두고 유산' 진태현♥박시은, 둘째 1주기에 아련한 마음[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4240182.1.jpg)
이어 "지난 1년동안 또 다른 많은 일들이 저희를 아프게 기쁘게 스치고 지나갔다. 때로는 너무 그립고 그 모든 시간을 느끼고 싶지만 이미 지나간 건 추억하고 사랑하기로 했으니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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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태현은 "변한 건 없다. 살다 보면 얻기도 잃기도 한다. 삶의 계획된 시간에 내 몸을 맡긴다"라며 "#사랑한다"는 해시태그(#)를 덧달았다.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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