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신기루가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다.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기루는 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는 신기루는 야구팬들에게 대세의 기세를 몰아 기분 좋은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로 신기루는 인천 출신의 야구 찐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신기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SSG 랜더스 필드 야구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당시 그는 "유니폼이 너무 작다. 구단주님한테 얘기 좀 해야겠다. 이거 키즈냐"고 웃픈 농담을 했고 이 영상을 접한 정 부회장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당장 진행시키겠습니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신기루는 "SSG 측에서 우리 회사로 연락이 왔다. 사이즈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소통이 잘 안돼서 최준석 선수 사이즈로 만들어달라고 했다"며 "다음 주 정도에 유니폼이 올 것이다. 내가 인천과 팔도 뚱녀 뚱남들의 엄지척을 받았다"며 만족스러워한 바 있다.
현재 SSG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0일 신기루가 승리 요정으로서 '1위의 기운'을 가져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기루는 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는 신기루는 야구팬들에게 대세의 기세를 몰아 기분 좋은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로 신기루는 인천 출신의 야구 찐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신기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SSG 랜더스 필드 야구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당시 그는 "유니폼이 너무 작다. 구단주님한테 얘기 좀 해야겠다. 이거 키즈냐"고 웃픈 농담을 했고 이 영상을 접한 정 부회장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당장 진행시키겠습니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신기루는 "SSG 측에서 우리 회사로 연락이 왔다. 사이즈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소통이 잘 안돼서 최준석 선수 사이즈로 만들어달라고 했다"며 "다음 주 정도에 유니폼이 올 것이다. 내가 인천과 팔도 뚱녀 뚱남들의 엄지척을 받았다"며 만족스러워한 바 있다.
현재 SSG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0일 신기루가 승리 요정으로서 '1위의 기운'을 가져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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