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서우진, 영스타 표지모델 선정 웨스턴화보 공개··· 액션드라마에 도전
국민 남동생으로 불린 유승호와 여진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아역배우 서우진(9)군이 영스타(youngstar) 표지모델 선정과 함께 지금까지 역대급 화보 8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우진(9)군은 미국 서부 카우보이 패션의 상징인 나팔진 청바지에 펑퍼짐한 블라우스 위에 걸친 가죽조끼를 믹스매치하고 웨스턴 가죽 벨트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내면서 현대적 도시풍 카우보이 패션을 만들어냈다. 특히 체코 서부지방의 예술 마니아들이 즐기는 보헤미안 스타일에 요즘 기성복이나 명품, 트렌드에 반항한 낡고 해묵은 빈티지룩을 더해 전체적인 레트로 패션을 완성시켰다.

서우진(9)군은 “마구간에서 촬영하는 건 처음인데 말도 가까이서 보고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머리도 멋있게 해주시고 멋있는 옷도 입어서 너무 좋았다. 사진이 너무 기대되고 엄청 재미있었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드라마 몇 작품 꾸준히 촬영하고 있고, 처음으로 영화도 찍게 됐다. 재미있는 촬영도 있고 힘든 촬영도 있겠지만 기대하고 계실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겠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액션드라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내가 히어로를 엄청 좋아한다. 스파이더맨이랑 어벤져스를 보고 또 보고 하는데 너무 멋있다. 나도 히어로가 돼서 악당을 물리치는 드라마나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우진(9)군은 2020년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여자아이인 조서우 역을 시작으로 밀의 남자에서 이태풍의 아들인 한동호 역확을 맡았으며, 특히 38.2%라는 시청률로 종방한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의 부잣집 귀여운 막내아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스타는 한국아역배우협회(KCAA. 강인택 회장)에서 발간하는 아동 청소년 연예정보매거진으로 정보성, 공익성, 홍보성, 대중성 등 4대 필요한 연예정보를 담은 아역 정보저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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