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 사진=텐아시아DB
에스파 카리나. / 사진=텐아시아DB
에스파 카리나가 항공사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에스파 카리나가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오는 5월 8일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에스파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에스파는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2위는 블랙핑크 지수가 차지했다. 지수는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 '미(ME)'를 발매했다. 'ME'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졌으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다음으로 시크릿넘버 디타가 3위를 기록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동요도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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