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당했던 영탁, 건강한 근황…'야인시대 영탁'된 사연
가수 영탁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진우는 6일 "허리 나갔다는 소문 들리던데 허리 괜찮네~ #허리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야인시대 영탁"이라고 덧붙이며 영탁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앞서 영탁은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5번 홀에서 퍼팅을 앞두고 몸을 낮췄다가 일어서는 순간 "갑자기 허리가 찌릿했다"며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영탁의 병원 치료를 결정하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영탁은 의료진의 권유로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 의사는 "디스크는 아닌데 요추에서 허리를 빨리 돌리니까 신경이 확 당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랙 가죽 재킷을 입은 영탁이 샌드백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영탁은 해당 영상을 리그램 하며 'OK' 이모지를 남기기도.

영탁은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중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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