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술자리 오빠들, 아이스크림 사준다며 나가서는 안 돌아와"('네고왕')
홍현희 "술자리 오빠들, 아이스크림 사준다며 나가서는 안 돌아와"('네고왕')
홍현희 "술자리 오빠들, 아이스크림 사준다며 나가서는 안 돌아와"('네고왕')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홍현희가 '네고왕'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이가격 될 수가 없잖아.. 네고왕도 스태프도 의심의 연속.. 아이스크림 네고 [네고왕] Ep.6'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네고왕' 6회차 출근인 홍현희는 핑크색 의상들에 아이스크림 장식을 달고 등장했다. 홍현희가 차에서 내리자 스태프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홍현희는 "요즘에 즐거울 일이 하나도 없을 때,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드디어 하게 되다니"라며 기뻐했다.

다소 비싼 아이스크림 브랜드 H사의 아이스크림을 홍현희는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홍현희는 "비싸서 못 먹어봤다"며 "그런 경험이 있었다. 술자리에서 어떤 오빠들이 H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더라. 그 분이 아이스크림 사러 간다고 하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시청자들 원하는 거면 온몸 부서지도록 할 거다. 100원도 남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우리도 출연료 100원에 해주면 안 되냐"며 장난쳤다. 홍현희는 "내가 밥 안 사냐고. 내가 밥 안 사고 커피 안 사냐고"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래도 남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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