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분쟁 끝' 김민정, "30년 한 우물 팠는데 고통스러운 순간 있더라" 고백


'소속사와 분쟁 끝' 김민정, "30년 한 우물 팠는데 고통스러운 순간 있더라" 고백
'소속사와 분쟁 끝' 김민정, "30년 한 우물 팠는데 고통스러운 순간 있더라" 고백
'소속사와 분쟁 끝' 김민정, "30년 한 우물 팠는데 고통스러운 순간 있더라" 고백
'소속사와 분쟁 끝' 김민정, "30년 한 우물 팠는데 고통스러운 순간 있더라" 고백
사진=김민정 채널 영상 캡처
사진=김민정 채널 영상 캡처
전 소속사와 분쟁을 마무리한 배우 김민정이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오랜간만이다. 저도 이렇게 개인적으로 카메라 앞에서 영상을 찍는 건 처음이다"며 "작년 잘 보내주고, 올해 복 많이 받으셨냐. 요즘 저한테 안부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드린다. 저 잘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힘드신 분들 많지 않나.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마음이 피폐해지는 경우도 많고 힘이 들까 싶다. 제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한 우물을 30년 이상 파고 항상 밝은 조명 아래에서 여러분한테 멋있게 보이려고 어여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인생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김민정은 "여러분들이 어두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그 길을 매일매일 뚜벅뚜벅 꾸준히 걸어나가시면 머지 않아 빛이 여러분을 밝힐 거로 믿는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처럼 여러분께 좋은 연기로 찾아뵐 거다"고 약속했다.

김민정은 "제 평생을 연기에 집중한 것처럼 그거만큼 중요한 게 있다. 제 삶에서 지금 여기 매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여러분께서도 바쁘고 어렵지만 지금 현재를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꽃봉오리가 이제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가 오지 않나.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에게 꽃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전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의 효력 및 출연료 지급 등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가 지난해 12월 합의했다. 분쟁으로 인해 김민정은 2021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마판사' 이후 활동이 없다가 합의하게 되면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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