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이 야무진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또 이사 준비? 프로이사러 서하얀♥임창정 부부의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합니다 (살림 고수, 이사 준비, 정리 꿀팁, 현실 육아, 동상이몽, 옷장 정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서하얀은 "어쩌다보니 저희 가족이 이사를 자주 갔었는데요. 준재도 이번엔 이사 안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대신 나름 정리정돈에는 자신 있는 제가 마음먹고 집안 곳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정리 수납템들을 많이는 안 샀는데 부족해서 더 사야겠어요"라고 설명을 달았다.
서하얀은 "애들 없을 때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도 해보고 장난감도 치워보려고 한다. 살림은 아이템빨이지 않나. 제가 프로이사러기도 하다. 몇 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준재가 '이번에는 이사 또 안 가냐'고 물어보더라. 언제 이사갈지 모르니까 수납 정리도 필요하고 겨울도 지나가는 것 같고 물건들이 쌓여서 정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던 중 서하얀은 신발장을 골랐다. 서하얀은 "준우 285, 준성 280, 남편 260, 저 250~255, 준재 200, 준표 180. 1년에 한번씩 (다른) 사이즈를 사다 보니까 신발이 저희집에서 제일 많은 것 같다. 신발이 포화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대에 액세서리들이 널부러져 있어서 필요하다"며 액세서리 보관함을 구매했다. 또한 "장난감 보관함도 필요하다. 예쁜 게 많은데 저는 아크릴로 된 투명 소재를 좋아한다. 빨리 찾을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배송 온 투명 아크릴 수납함을 언박싱하며 서하얀은 "눈에 보여야 한다. 주얼리 보관함들도 그렇고 다른 수납함들도 이런 아크릴 보관함이 많다. 짐이 많으니까 찾기도 쉽고 인테리어 요소도 해치지 않고 내용물이 보이니까 예쁘게 정리하게 된다. 쌓을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서하얀은 정리된 다용도실을 보여줬다. 서하얀은 "정리하다 보니 조금 더 (수납함을) 사야할 것 같다. 정리하다 보니 대청소가 됐다"며 마트에 버금가게 정리된 다용도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 서하얀은 신발, 장난감 등도 수납함과 신발장 안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장난감 정리함을 본 서하얀은 "부족하다. 소심하게 샀더니"라며 웃었다.
서하얀은 화장대도 정리도 시작했다. 서하얀은 "너무 현실적이다. 생수에 머리끈을 꽂아놨다"며 멋쩍어했다. 이어 주얼리 정리를 시작했다. 서하얀은 "겨울 내내 찼던 주얼리들 말고 안 찼던 주얼리들 위주로 꽂아 놓으면 그게 손이 가서 자주 착용하게 된다"며 "근데 다 이쁘다"고 갈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된 쥬얼리함을 본 서하얀은 "제가 가만 보면 진주도 좋아하고 골드톤, 핑크 골드톤, 핑크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저녁에는 다시 육아가 시작됐다. 준재가 스스로 옷을 갈아입자 서하얀은 "준재 멋있는 어린이다. 7살 맞다. 역시 준재 7살이었다. 준재 멋있다. 최고다"라며 칭찬했다. 잘 먹는 준표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7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또 이사 준비? 프로이사러 서하얀♥임창정 부부의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합니다 (살림 고수, 이사 준비, 정리 꿀팁, 현실 육아, 동상이몽, 옷장 정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서하얀은 "어쩌다보니 저희 가족이 이사를 자주 갔었는데요. 준재도 이번엔 이사 안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대신 나름 정리정돈에는 자신 있는 제가 마음먹고 집안 곳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정리 수납템들을 많이는 안 샀는데 부족해서 더 사야겠어요"라고 설명을 달았다.
서하얀은 "애들 없을 때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도 해보고 장난감도 치워보려고 한다. 살림은 아이템빨이지 않나. 제가 프로이사러기도 하다. 몇 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준재가 '이번에는 이사 또 안 가냐'고 물어보더라. 언제 이사갈지 모르니까 수납 정리도 필요하고 겨울도 지나가는 것 같고 물건들이 쌓여서 정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던 중 서하얀은 신발장을 골랐다. 서하얀은 "준우 285, 준성 280, 남편 260, 저 250~255, 준재 200, 준표 180. 1년에 한번씩 (다른) 사이즈를 사다 보니까 신발이 저희집에서 제일 많은 것 같다. 신발이 포화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대에 액세서리들이 널부러져 있어서 필요하다"며 액세서리 보관함을 구매했다. 또한 "장난감 보관함도 필요하다. 예쁜 게 많은데 저는 아크릴로 된 투명 소재를 좋아한다. 빨리 찾을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배송 온 투명 아크릴 수납함을 언박싱하며 서하얀은 "눈에 보여야 한다. 주얼리 보관함들도 그렇고 다른 수납함들도 이런 아크릴 보관함이 많다. 짐이 많으니까 찾기도 쉽고 인테리어 요소도 해치지 않고 내용물이 보이니까 예쁘게 정리하게 된다. 쌓을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서하얀은 정리된 다용도실을 보여줬다. 서하얀은 "정리하다 보니 조금 더 (수납함을) 사야할 것 같다. 정리하다 보니 대청소가 됐다"며 마트에 버금가게 정리된 다용도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 서하얀은 신발, 장난감 등도 수납함과 신발장 안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장난감 정리함을 본 서하얀은 "부족하다. 소심하게 샀더니"라며 웃었다.
서하얀은 화장대도 정리도 시작했다. 서하얀은 "너무 현실적이다. 생수에 머리끈을 꽂아놨다"며 멋쩍어했다. 이어 주얼리 정리를 시작했다. 서하얀은 "겨울 내내 찼던 주얼리들 말고 안 찼던 주얼리들 위주로 꽂아 놓으면 그게 손이 가서 자주 착용하게 된다"며 "근데 다 이쁘다"고 갈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된 쥬얼리함을 본 서하얀은 "제가 가만 보면 진주도 좋아하고 골드톤, 핑크 골드톤, 핑크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저녁에는 다시 육아가 시작됐다. 준재가 스스로 옷을 갈아입자 서하얀은 "준재 멋있는 어린이다. 7살 맞다. 역시 준재 7살이었다. 준재 멋있다. 최고다"라며 칭찬했다. 잘 먹는 준표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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