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드레스 입은 박소담, "나 혼자 태국에 웨딩화보 찍으러 온 듯"
배우 박소담이 태국에서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순백의 드레스 입은 박소담, "나 혼자 태국에 웨딩화보 찍으러 온 듯"
이날 박소담은 일정차 태국의 경기장을 찾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는 "나 혼자 태국으로 웨딩화보 찍으러 온 거 같다"며 "좀 화사하면서도 한 눈에 '아, 소담이가 저기 있구나' 알 수 있게 입었다"며 웃었다.

지난해 투병했던 박소담은 "작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쁘다"며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떨리기도 하지만 떨린 것보다 기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순백의 드레스 입은 박소담, "나 혼자 태국에 웨딩화보 찍으러 온 듯"
순백의 드레스 입은 박소담, "나 혼자 태국에 웨딩화보 찍으러 온 듯"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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