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7년차' 김지혜♥박준형, 금슬 비결은 아내 눈치 살피는 남편…"어려 보여"
'결혼 17년차' 김지혜♥박준형, 금슬 비결은 아내 눈치 살피는 남편…"어려 보여"
'결혼 17년차' 김지혜♥박준형, 금슬 비결은 아내 눈치 살피는 남편…"어려 보여"
'결혼 17년차' 김지혜♥박준형, 금슬 비결은 아내 눈치 살피는 남편…"어려 보여"
'결혼 17년차' 김지혜♥박준형, 금슬 비결은 아내 눈치 살피는 남편…"어려 보여"
김지혜가 부부 생활 꿀팁을 전수했다.

김지혜는 10일 "앞머리 자르고 다음날 바로 후회... 나 어쩌지? 대답 잘해라! #부부생활일타강사 인생은 무한반복"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미용실 갔다 온 다음날 자른 앞머리가 마음에 안 들었던 김지혜는 "여보 나 망한 거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빵을 먹던 박준형은 "사진처럼 안 나온다. 왜 아침부터 미용실에 가서 해달라 그러냐"고 핀잔을 줬다. 김지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아차림 박준형은 금세 "어려보인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김지혜는 "모범 답안"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혜는 영상에 '결혼 생활 17년 차에 나오는 짬이란"이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달았다. 박준형은 계속해서 "어려보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눈치 보는 박준형의 모습 위로 '오늘도 무사히 살았다'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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