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절친' 이민호의 댓글이 화제를 모은다.
이승기는 7일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했고, 승낙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이를 접한 이민호는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승기는 7일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했고, 승낙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이를 접한 이민호는 "이게 무슨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부르는 상황이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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