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철과 김유정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시대 배경을 떠나 모던한 매력을 자랑했다.
30일 매거진 얼루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성철, 김유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작품은 촉망받는 극작가 윌 셰익스피어(김성철 역)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올라 드 레셉스(김유정 역)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김성철은 "셰익스피어의 극은 했지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줄은 몰랐어요. 우리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고증을 꽤 잘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철, 김유정이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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