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역대급 비주얼로 등장,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놀토' 첫 방문인 육성재는 분장 이유로 "형들을 이기고 싶었다"라면서 분장 때문에 기싸움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창섭 역시 "셋 중에 제 분장이 제일 멀쩡한 것 같아 아쉽다"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키는 "이창섭, 육성재와 군 생활을 하면서 '비투비에는 정상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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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넘치는 에너지로 기세를 자랑하다 금세 체력이 고갈된 서은광, 알 수 없는 외계어를 남발하며 비글미를 뽐낸 이창섭, 영웅볼로 고도의 소매넣기 기술을 시도한 육성재의 예능감도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놀토의 보물’ 김동현과 붐의 쫄깃한 심리전, '캐치보이' 피오의 활약, 십시일반 받쓰를 완성해가는 도레미들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외계어 낭독 퀴즈'가 출제된다. '놀토' 메인 보컬 한해부터 비투비 메인 보컬 서은광, 완벽한 두성 모창을 선보인 육성재, 그리고 비투비 3인방의 귀호강 콘서트까지, 현장의 기립박수를 부른 뜨거운 무대가 이어졌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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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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