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달력 사진으로 하고 싶은 아이돌 1위 선정…'1월의 남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지민은 일본 연예매체 단미(Danmee)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정확히 인생샷! 1월 달력으로 하고 싶은 Kpop 남자 아이돌 사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최고의 비주얼로 나날이 ‘인생샷’을 경신하고 있는 K팝 남자 아이돌의 많은 사진 중에서 ‘겨울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주제로 1월 달력에 어울릴 남자 아이돌 사진 10장을 선택했다”는 말과 함께 투표를 실시했다.

1위에 오른 지민의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진행한 방탄소년단의 ‘본보야지 4’에서의 모습이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해맑고 순수한 소년미가 그대로 드러난 지민의 꾸밈없는 미소가 한겨울 추위 속에도 따뜻함을 자아낸다.

앞서 익사이팅디시의 ‘겨울 한파도 다 녹여버릴 것 같은 따뜻한 미소를 지닌 스타’ 1위에 오른 바 있는 지민은 밝고 따뜻한 미소로 팬들에게는 훈훈한 봄바람을 연상시키며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달의 캘린더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지민은 해당 매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수차례 1위를 거머쥐며 독보적 인기를 과시한데에 이어 최근 ‘12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에 선정되기도 해 현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거듭 확인시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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