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인기랭킹 1위...신드롬 인기 독주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에서 진행된 각종 랭킹 투표의 모든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빛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는 1만 8873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라, 88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에서는 총 205명의 20대 한국남자 배우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8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기록을 경신했다.

또 다양한 장르의 K-컬처를 다루고 있는 미디어 K-board에서 진행한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도 44주 연속 1위를 경신하며 K-팝 대표비주얼 주자로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 ‘20대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에서도 66%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뷔는 솔로이스트, 배우로서 재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 사랑스런 성격이 추앙받으며 탄탄대로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는 ‘K-팝아이돌 인기 랭킹 톱 100’에서 데일리, 월간, 전 기간 1위와 즐겨찾기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해 가히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日인기랭킹 1위...신드롬 인기 독주
뷔는 SNS에서 일본의 스타들을 제치고 개인 아티스트로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 톱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남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수많은 MZ세대의 일본 남성들은 뷔의 헤어스타일, 패션뿐만 표정, 말투까지 따라하고 있다.

일본은 다양한 유료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거대한 시장이다. 일본에서 OTT에 방영된 뷔와 관련된 드라마, 예능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수익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미디어들은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도 뷔가 K팝 팬들을 K드라마로 유입시키며 인기 열풍에 일조를 했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뷔가 단 한차례 출연한 드라마 화랑도 일본 방송에서 종종 방송되고 있다. 화랑은 꾸준하게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뷔가 절친 우가패밀리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인더숲:우정여행’도 일본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뷔가 멕시코에서 새로운 예능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일본 열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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