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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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손을 잡은 딸 시온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cseoul #에스코트키즈 #좋은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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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제 수원fc전 아빠랑 같이 경기장 들어갔어요. 아빠 40살까지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하자!"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과 함께 손을 잡고 그라운드로 나서는 딸 시온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아빠의 우월한 DNA를 물려받은 시온이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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