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컴패니언 클럽(고액 후원자 모임) 7호로 위촉됐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기부할게요. 앞으로 같이 해요. 여러분. 누적기부 1억 용돈 모으면 다 할 수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돕겠다. 언제가 함께 해주는 우리 아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지치지 말라고 동력을 주시는 연료라고 생각하고 우리 부부 더욱 달릴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웃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도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5년간 열애한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딸을 2019년 입양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생긴 아이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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