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체리, 골드부다 1년만에 새 앨범 발매…재키와이, 미쓰에이 출신 민 등 참여
릴체리와 골드부다가 약 1년만에 듀오 정규앨범 [SPACE TALK]을 발매했다.

골드부다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다양하고 새로운 사운드로 채운 총 12트랙의 이번 앨범은 [SAUCE TALK], [CHEF TALK]에 이은 소스카르텔의 ‘TALK’ 시리즈 트릴로지 완결편이다.

이번 앨범에는 국, 내외 화려한 피처링 진의 서포트가 골드부다의 댄스 사운드와 잘 어우러진다. 선공개 싱글 ‘CATWALK’에 참여한 리코 네스티뿐 아니라, 재키와이, 머드더스튜던트, 릴 커비 같은 국내 힙합의 선구자들과 미스에이 출신의 민이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북미 최대의 음악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SPACE TALK]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참여 후, 두 아티스트는 각종 해외 매체 ‘NME’ (英) 와 ‘Magnetic Magazine’ (美)를 통해 SXSW 페스티벌에서 포착한 가장 흥미롭고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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