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콘서트 '무대 제왕' 대체불가 라이브 퍼포먼스→자비 없는 비주얼...65개국 실트+150만 언급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무대 제왕'의 대체불가 라이브 퍼포먼스와 자비 없는 비주얼로 미국 콘서트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한국시각)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가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3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프닝곡 '온(ON)'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 '쩔어' '블랙스완(Black Swan)'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뱁새' '병' '쏘왓(So What)' '봄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겼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펌 헤어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며 등장부터 관객석의 시선을 강탈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美콘서트 '무대 제왕' 대체불가 라이브 퍼포먼스→자비 없는 비주얼...65개국 실트+150만 언급
정국은 오프닝부터 마지막까지 팬심을 폭발 시킬 에너지로 공연장 곳곳에서 열기를 한껏 돋우었고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정국은 눈이 멎을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부드럽고 유려한 춤선까지 강,약 조절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시켰다.

또 환호성도 뚫는 풍성한 성량이 돋보이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초 고음 파트도 완벽 소화했고 가사 전달력, 화음, 애드리브 등 환상적인 기교와 스킬을 과시하며 메인 보컬의 막강한 실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정국은 넘치는 끼와 복근 등 섹시한 바디 피지컬을 유감 없이 방출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조각상을 능가하는 턱선, 콧대 등 예술적인 이목구비의 정점을 찍는 극강의 조각 미남 자태로 황활함을 선사해 눈길을 몰입시켰다.

더불어 정국은 고자극 섹시 큐티부터 옴므파탈, 청량, 발랄 그리고 사랑스러운 장꾸미 등 팔색조 매력도 한껏 발산해 팬심을 뒤흔들었다.

이에 팬들은 "자비 없는 전지전능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 "무대에서 비주얼 라이브 퍼포먼스로 감동 실화 쓴 전정국" "오마 갓 갓정국 외쳤는데 역시 무대 거듭할수록 더더 잘하는 우리 정국이 최고다" "고자극 미모 매력 터져 거기에 무대도 찢어버려 사기캐자나" "목소리 완전 짱짱 하게 라이브 너무 잘함" "오늘 정국이 종합선물세트네 ㅜㅜㅜ 사쳌 스타일부터 무대머리까지 겁나 취향저격 ㅠㅠ사랑해 무대 부셔!" "내 눈과 귀 신경 하나 하나까지 정국이에게 쏠렸어!! 오늘도 무대 부셔버렸어" "끼부릴때 심장 터질거 같아 호흡 곤란" "공연 내내 비주얼에 격하게 감탄 터져"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은 콘서트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서는 'jungkook'이 월드와이드(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3위, 'Jeon jungkook'이 9위에 올랐고 'Jungkook', 'Jungkooks' 등이 65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되며 세계 각국에서 초특급 인기를 나타냈고 약 150만에 달하는 언급량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음을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