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수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수호가 2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Grey Suit'(그레이 수트)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Grey Sui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라오스, 터키,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러시아, 태국, 불가리아, 인도,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브라질, 대만, 오만, 페루, 필리핀, 도미니카공화국, 포르투갈, 캄보디아, 칠레,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파나마, 피지, 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rey Suit'를 비롯해 'Morning Star'(모닝 스타), 'Hurdle'(허들), 'Decanting'(디캔팅), '이리 溫 (Bear Hug)'(이리 온), '75분의 1초 (Moment)' 등 '시간'을 테마로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수호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오감 만족 라이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서 'Grey Suit'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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