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살 연하 케빈 오와 열애
현빈♥손예진 기운 받아 연내 결혼?
공효진, 케빈 오 사진 올렸다가 '빛삭'
케빈 오 생일 땐 함께 보낸 휴가
'덕분에 챌린지'는 지인 거쳐 지목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연인 케빈 오와 이미 '럽스타그램'을 즐긴 흔적이 포착됐다.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공효진이 케빈 오와 올해 결혼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일 텐아시아에 "공효진이 케빈 오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결혼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이날 오후 공효진이 10살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와 연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한 공효진이 케빈 오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다.

케빈 오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팬클럽을 통해 '안녕하세요 케빈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공효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케빈 오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상황이라 글로나마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늘 저를 믿어주시고 힘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곧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과 케빈 오는 약 2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효진과 케빈 오는 인스타그램에서 뒤늦게 '럽스타그램'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2020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노래 어째. 달밤에 듣자니 마음이 참"이라는 글과 함께 케빈 오의 '애니타임, 애니웨어' 재생 중인 화면을 캡처해서 올렸다.

뿐만 아니라 공효진이 최근 케빈 오의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공효진이 '빛삭'한 케빈 오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효진이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실수로 공개 계정에 사진을 올린 것. 그러나 공효진보다 빨랐던 팬들의 손에 사진은 이미 캡처된 것이다. 이에 팬들은 이미 두 사람 열애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
공효진이 올렸다가 삭제한 케빈 오(오른쪽)의 사진. /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공효진이 올렸다가 삭제한 케빈 오(오른쪽)의 사진. /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케빈 오의 생일인 8월 29일경에는 두 사람이 공효진의 양평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시간 간격을 두고 계곡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사진 속 장소는 같은 곳. 케빈 오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장소를 '다트머스 대학교'라고 표시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다트머스 대학교는 케빈 오의 모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진료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료의 도움을 받아 시간차를 두고 동참했다. 2020년 5월 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지목받은 공효진은 배우 정려원, 설치미술가 임수미에게 배턴을 넘겼다. 임수미는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케빈 오를 지목했다.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사진=공효진, 케빈오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당시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아 공효진의 결혼 준비 여부와 교제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쏠렸다. 이후 공효진과 케빈 오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고, 연내 결혼설도 나오고 있다.

팬들은 공효진·케빈 오 커플을 축복하고 응원하고 있다. '세기의 부부' 손예진·현빈의 기운을 받은 공효진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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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흥행으로 이끌었다. 영화 '품행제로',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연극학을 공부했다. 케빈 오는 2015년 Mnet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했으며, 2016년 싱글 '어제 오늘 내일'로 정식 데뷔했다. 작곡·편곡 능력도 갖춰 드라마 '스토브리그', 'D.P.', '설강화' 등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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