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도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25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반전의 퍼스널컬러 진단'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평소 블랙 의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가를 찾아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임영웅의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는 여름 쿨 뮤트였다. 임영웅은 "진짜 충격의 반전의 반전이었다. 당연히 웜 톤인 줄 알고 평생을 살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핑크 끼가 돌 것이라는 건 생각도못했다. 참고해서 컬러를 맞춰봐야겠다"고 덧붙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는 3000만 뷰를 넘어섰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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