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인스타그램
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영이 코로나19 자가키트를 임신 테스트기로 오해한 지인의 반응을 전했다.

김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후, 자가 키트 실시. 매일 산책하는데 불안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했는데 휴우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음성 반응을 보인 자가키트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지인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임신은 혼자 하니?"…'44세' 김하영, '임테기' 오해한 지인에 쿨한 해명 [TEN★]

김하영의 지인은 "와 나 지금 임신테스트긴줄 알고 순간"이라고 했다. 이에 김하영은 "임신은 혼자하니?"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지인은 "진심 철렁했다. 언니 임신한 줄 알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하영은 "홍태이한테 사진 보여 줬더니 나 임신한 줄 알았다고 철렁하긴~이제라도 이 언니 시집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뻐해야 하는 거 아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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