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세계 최고 조각 같은 얼굴 1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조각가 라덱 쉬크(Radek Schick)에 의해 '세계 최고의 조각 같은 얼굴'1위로 뽑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진이 '세계 최고의 조각 같은 얼굴'의 우승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진이 태어날 때부터 '세계적인 미남'이었고, 이제는 그것을 증명할 멋진 트로피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진은 150만 4602명의 공개 투표에 의해 58개국 1만 8000명의 남성 얼굴 중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조각같은 얼굴' 톱10에 올랐다.
조각가 라덱 쉬크는 많은 고심 끝에 대칭적으로 아름답게 균형 잡힌 얼굴과 독특하고 도톰한 입술로 어떤 각도에서든 완벽한 촬영이 가능한 진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방탄소년단 진, 세계 최고 조각 같은 얼굴 1위
또한 매체는 조각 미남이 받을 상은 진의 실제 얼굴 사진과 3D기술로 구현된 얼굴 절반씩이 새겨진 3D 크리스탈 트로피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 트로피가 실제로 조각 미남 진에게 보내진 것 같지 않지만 진은 충분히 자랑할만 하며, '미스터 월드와이드 핸섬'을 위해 이 입소문이 나는 순간을 확인해 보라고 했다.
한편 성형외과 전문의는 진은 "남성적 이목구비와 여성적 이목구비 장점이 조합된, 어느 각도에서나 완벽하게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한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해 최고의 이상적 얼굴형과 이목구비를 조합한 결과 조각 미남 진과 똑같은 얼굴이 나와 큰 화제를 일으키며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방탄소년단 진, 세계 최고 조각 같은 얼굴 1위
지난 7월에는 영미권 사전 사이트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서 '얼굴 천재(Face Genius)' 항목을 진으로 정의하며 월드와이드 핸섬 진의 독보적인 미모를 인증하며 글로벌 팬들 관심이 집중됐다.
이 외에도 어반 딕셔너리에는 '비주얼 킹(Visual King)', '차문남 (car door guy)', 마스간떵(Mas Ganteng)' 등이 진으로 정의되어 영미권 현지에서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비주얼의 제왕으로 일컫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각 미남 진은 '포브스(Forbes)선정 비주얼킹' 1위를 차지하며 올해에만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며 '美의 남신'의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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