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즐거운 일상의 순간을 전했다.

박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소녀~ 학교 가는 길. 요즘 자우림 일탈에 빠졌습니다. 자우림 쪼아쪼아 #송지아#자우림#일탈#신나는노래#화끈한일#만들어보자#골프선수#내딸#내사랑#내반쪽1번"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있는 모습. 조수석에 앉은 송지아는 자우림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리듬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 있다. 흥겹게 춤추는 모습과 노래 실력, 그리고 뛰어난 외모까지 아이돌 못지않아 눈길을 끈다.

1979년생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했으며, 2007년생 딸 송지아, 2008년생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로 '수지 닮은꼴'로도 불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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