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기저귀 갈다 똥 범벅…"잘할 수 있겠죠?" [TEN★]

황신영 (사진=황신영 SNS)
황신영 (사진=황신영 SNS)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요즘 내내 삼둥이 황금 똥을 많이 봐서.. 부자 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기의 변으로 엉망이 된 순간과 황신영의 표정이 돋보인다.

황신영은 "애들 기저귀 갈다가 얼굴에도 발사를 해주네요. 첫 번째 사진. 옷에 똥 다 튀었베베"라며 "밤새 똥 갈아주고 밥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2시간마다 깨는 삼둥이. 언제쯤 아가들이 푹 잘 까요?"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아직 멀었겠죠?? 2시간마다 셋 다 동시에 밥 달라고 난리예요. 귀요미들. 벌써 너무 힘든데 잘할 수 있겠죠??"라며 "힘들어도 아가들 얼굴 보면 너무 행복하네요. 특히 잘 때는 더 예뻐"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9월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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