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렌지 수트가이’로 화제가 됐었던 그래미 어워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월 2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2021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 녹화 준비과정과 시상식 당일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녹화 당일 짙은 브라운 컬러의 리프컷 헤어스타일, 오렌지색 슈트 안에 화이트 톤의 셔츠를 매치하여 감각적이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은 헤어스타일을 고정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은 깜찍한 모습으로 RM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음 무대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맞춰 틱톡에서 함께 짧은 안무를 짰던 제이홉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 녹화 전 멤버들의 긴장감을 풀어줌과 동시에 촬영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원테이크로 이뤄지는 촬영인 만큼 진은 동선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멤버들과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줬다.
서울의 보석같은 야경이 담긴 헬리포트에서 펼쳐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친 후 진은 “저희가 예전부터 꿈을 꿔왔던 꿈의 무대이지 않습니까, 스케일을 크게 준비해 주셔서 되게 예쁘고 잘 나오지 않을까 너무 너무 설레고 저희가 옛날부터 원했던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진은 시상식 당일 클래식한 느낌의 블랙 수트에 넥타이를 맨 멋스러운 모습으로 멤버들과 수상 이후 리액션에 대해 미리 준비해 보며 연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굉장히 떨리고 뭔가 아직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못 받을 확률이 굉장히 크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을 받으면 어떻게 리액션이 나올지 저희의 모습을 상상하다가 살짝 미소가 났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진은 “하지만 몇 시간 뒤에는 아, 그래 쟁쟁한 후보가 너무 많았지라며 위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기분 좋게 유지 중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저희처럼 멋있는 옷 입고 이렇게 대기하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와 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도 아미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9월 2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2021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 녹화 준비과정과 시상식 당일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녹화 당일 짙은 브라운 컬러의 리프컷 헤어스타일, 오렌지색 슈트 안에 화이트 톤의 셔츠를 매치하여 감각적이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은 헤어스타일을 고정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은 깜찍한 모습으로 RM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음 무대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맞춰 틱톡에서 함께 짧은 안무를 짰던 제이홉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 녹화 전 멤버들의 긴장감을 풀어줌과 동시에 촬영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원테이크로 이뤄지는 촬영인 만큼 진은 동선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멤버들과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줬다.
서울의 보석같은 야경이 담긴 헬리포트에서 펼쳐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친 후 진은 “저희가 예전부터 꿈을 꿔왔던 꿈의 무대이지 않습니까, 스케일을 크게 준비해 주셔서 되게 예쁘고 잘 나오지 않을까 너무 너무 설레고 저희가 옛날부터 원했던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진은 시상식 당일 클래식한 느낌의 블랙 수트에 넥타이를 맨 멋스러운 모습으로 멤버들과 수상 이후 리액션에 대해 미리 준비해 보며 연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굉장히 떨리고 뭔가 아직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못 받을 확률이 굉장히 크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상을 받으면 어떻게 리액션이 나올지 저희의 모습을 상상하다가 살짝 미소가 났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진은 “하지만 몇 시간 뒤에는 아, 그래 쟁쟁한 후보가 너무 많았지라며 위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기분 좋게 유지 중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저희처럼 멋있는 옷 입고 이렇게 대기하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와 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도 아미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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