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ㅈㄹ 댄서 폭로합니다' 게시물
작성자 "의사와 상관 없이 레슨 취소"
"환불 못해주겠다며 묵묵부답"
작성자 "의사와 상관 없이 레슨 취소"
"환불 못해주겠다며 묵묵부답"

작성자 A씨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에게 지난해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수업은커녕 레슨비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작성자가 밝힌 초성과 소속 크루를 미뤄볼 때 폭로 대상이 로잘린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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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의 부모님은 로잘린에게 따졌고, 양측의 말싸움이 오갔다. 결국 로잘린은 '그럼 어떻게 환불해드려요?'라고 말했고, 환불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그 작품을 창작하면서 쓴 시간 등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해드릴 수 없다. 레슨비 50만 원만 환불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현재까지 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로잘린과 주고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 로잘린은 "대관비도 다 날렸고 어느 선생님도 이렇게 됐을 경우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으니 이렇게 따져가며 얘기하지 마라. 나도 어이없다", "너희 엄마가 '네 해주세요'라고 막무가내 말한 거고 환불 가능하다는 얘기는 한 적 없다"등의 답장을 하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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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린은 현재까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우파' 크루 '원트' 멤버로 출연 중이다.
한편, '스우파'는 앞서 출연자 중 한 댄서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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