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사랑스러운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유어마소울 돌잔치 추억. 드디어, 사진이 도착했다! 하나하나 감동이고 아름다웠던 손길들. 그나저나 라니 아빠 참 잘 받어잉? 내 꼬맹이들 보기만 해도 눈물 나. 이쁜 내 포동이들"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둘째 딸 돌잔치 날 찍은 사진들이 보인다. 엄마 이윤지를 닮은 첫째와 아빠를 닮은 둘째, 사이 좋은 자매, 훤칠한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에 담긴 오손도손한 식구들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2015년생 딸 라니, 2020년생 딸 소울을 낳았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윤지 부부는 지난 2월 '동상이몽2'에서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매매가 17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정한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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