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맨♥' 강수정, 김정은 부부와 5성급호텔 미슐랭스타 "저녁식사, 빵 터짐" [TEN★]
'홍콩 금융맨♥' 강수정, 김정은 부부와 5성급호텔 미슐랭스타 "저녁식사, 빵 터짐" [TEN★]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n Wah에서 저녁식사. 내 사진 찍어주는 남편 보고 형부가 뭐하는 거에요? 해서 빵 터진 사진. 부끄러웠다… 하지만 형부도 늘 언니(김정은)에게 보낼 인증사진 찍으심. 잘 먹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강수정 부부는 김정은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즐긴 모습. 홍콩의 5성급호텔 내 미슐랭 원스타 중식집을 방문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부부들의 돈독한 사이를 엿볼 수 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김정은은 2016년 4월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현재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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