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나오는 옛날 무도 재미지게 보는 둥이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는 정형돈·한유라 부부의 딸이 TV를 시청하고 있고, TV에는 정형돈이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이 방영되고 있다. 2015년 방영된 '무한도전' 무인도 편을 재밌게 시청하고 있는 정형돈 딸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든다.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성북동 카페를 폐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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